용인시, 10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용인시, 10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
  • 박세진 뉴스리포터
  • 승인 2020.10.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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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59개 업체 참여 총 250명 채용 예정
중소기업 위한 ‘용인시 언택트 수출 상담실’ 운영
사진출처-용인시
코로나19로 얼어 붙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용인시가 앞장 선다. 사진출처-용인시

[아웃소싱타임스 박세진 뉴스리포터] 용인시가 오는 10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최고의 복지과 경제방역은 바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엔 59개 업체가 참여해 총 250명을 채용한다.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희망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단정한 복장을 준비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시 일자리센터에서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 동행 면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용인시 언택트 수출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바이어 발굴, 통역 컨설팅 지원, 현지 홍보와 마케팅 대행 등을 지원하고 화상 상담회 등을 개최해 수출 판로는 열어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8월 베트남 지역 상담회를 연데 이어 11월 5일에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교역회 화상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상담회에선 지역 내 6개 중소기업과 18개 해외 바어어사 참여해 만남을 가진다.

시는 참가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늘리고 업체 면접 부스를 2m 간격으로 설치한다. 행사 진행 중에는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비롯해 대기줄 간격선 등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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