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에 새희망자금 차액 추가 지급
중기부,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에 새희망자금 차액 추가 지급
  • 박세진 뉴스리포터
  • 승인 2020.10.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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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액 100만원과 50만원 추가 지급
새희망자금, 연매출 규모 매출액 감소 무관
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가 특별피해업종을 돕기 위해 새희망자금을 추가 지급한다. 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아웃소싱타임스 박세진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피해받은 특별피해업종을 돕기 위해 새희망자금 차액을 추가 지급한다. 새희망자금 지원대상 소상공인 중 추석 전에 100만원을 우선 지급받은 4만9000명에게 차액인 10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추가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피해업종은 8월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이다.  새희망자금 지원은 연매출 규모나 매출액 감소와 무관하다. 집합금지업종에는 200만원, 영업제한업종은 150만원을 지급한다.

중기부는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상자에게 지급 사실을 안내하고 별도 신청절차 없이 해당 금액을 지원 대상자 계좌에 입금할 예정이다. 또 신속지급 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38만명에 대해서는 지난달에 이어 오는 16일 신청 안내 문자메시지를 다시 전송하고, 우편으로도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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