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데이터·인공지능 접목 신소재 개발 기간 단축
과기정통부, 데이터·인공지능 접목 신소재 개발 기간 단축
  • 박세진 뉴스리포터
  • 승인 2020.10.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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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딜’ 추경 통해 재원 확보로 사업 박차
개방·공유·협업 연구환경 위해 긴 호흡 추진
사진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가 개방·공유·협업의 연구환경 조성에 앞장 선다. 사진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웃소싱타임스 박세진 뉴스리포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제5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허브 구축·활용방안’을 확정,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산발돼 있는 소재 연구데이터를 체계적·안정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소재 연구개발(R&D)에 직접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디지털뉴딜’ 추경을 통해 확보한 재원 80여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598억원을 투자, 연구데이터 수집·공유 플랫폼 구축에 우선 착수할 계획이다.

먼저, 소재 연구데이터 수집·관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입력 표준템플릿’(구조·규격 등)을 확립하고 2021년까지 인공지능(AI)이 학습 가능한 메타데이터 420만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소재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국가 소재 연구데이터 센터’를 지정·운영함으로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환경, 스마트·정보통신(IT), 구조(안전) 등 소재 응용분야별 특화센터도 배치한다.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3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재 연구자 및 기업이 탐색·설계→합성·구현→양산으로 이어지는 전과정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허브’ 내에 탐색·설계, 공정개발, 측정·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탐색·설계를 위해 조성-구조-특성 상관관계를 신속하게 예측·구현(순방향)하거나 원하는 특성을 갖는 소재의 조성을 빠르게 설계(역방향)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제공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연구데이터는 소재연구 파이프라인에 혁신을 가져올 기폭제”라며 “데이터 활용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탄소섬유를 잇는 신소재가 국내에서 확보되기를 기대하며 개방·공유·협업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긴 호흡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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