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150만원, 현장접수 실시
2차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150만원, 현장접수 실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10.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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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고용센터에서 신청..19일, 20일 출생연도 홀짝제 진행
온라인, 오프라인 신청 모두 10월 23일 접수 마감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현장 접수가 오늘부터 진행된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23일까지다.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현장 접수가 오늘부터 진행된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23일까지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형태 종사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현장 접수가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는 10월 19일부터 거주지 또는 근무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소득 감소 특수고용형태 종사자, 프리랜서나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의 특고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2차 지원금 신천을 접수 받는다.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지난 1차 지원금 접수가 끝나고 10월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아왔다. 하지만 온라인 접수가 익숙하지 않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반드시 오프라인 접수도 필요했던 상황.

이에 이날부터 150만 원을 지원하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에 대한 현장 접수도 병행 실시된다.

다만 초반 혼잡도가 높을 것을 고려해 현장 접수를 실시하는 10월 19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대상자만 신청 가능하며 다음 날인 20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원금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 속하면서 지난 6월~7월 진행한 1차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이들이다.

신청자는 8월 또는 9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보다 25%이상 감소한 사실이 확인돼야한다. 비교 대상 기간은 지난해 월 평균 소득, 전년 동월인 지난해 8월 소득, 직전 기간인 올해 6월~7월 소득 중 유리한 기준을 적용하면 된다.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오는 10월 23일 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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