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빅데이터기업 옵저버, '제 15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 수상
기상 빅데이터기업 옵저버, '제 15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 수상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0.10.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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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관측기 개발, 블록체인 생태계 활용한 민간기상 관측망 확대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제 15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수상자들
제 15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수상자들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10월 2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본청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상 빅데이터기업 옵저버가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2006년 도입된 정부 시상 제도로 기상정보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상정보 활용·기상산업 진흥·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부문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미세먼지 및 기상 빅테이터 업체인 옵저버는 자체 관측기를 개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용해 민간기상 관측망을 확대하는 등 국내 기상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옵저버 관계자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국가기관의 검증 및 진행성과를 인정받고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확장 및 발전성이 높은 부분으로 공공관측망이 부족한 동남아를 비롯한 국가로 전파가 가능하다. 앞으로 시장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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