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11월 22일, 자격시험은 11월 29일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전직지원전문가 2급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5월부터 근로자 1천명 이상 기업은 의무적으로 퇴직을 앞둔 근로자에게 전직지원교육 및 상담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재취업서비스 법'이 시행이 되었다. 이에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는 이런 정부의 시책에 발맞춰 전직지원전문가 2급과정을 개설했다.
이 자격과정은 전직지원전문가 심화과정과 실제 상담과정을 배워 실전에 바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전직지원 상담의 실습과 실기시험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전직지원전문가 2급과정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블로그를 통해 신청 받으며, 블로그에서 다운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1월 22일 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7시 30분까지 총 7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12월까지 50% 할인가격이 적용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자격시험은 11월 29일에 이루어지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원택용회장은 “전직지원전문가 2급과정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국가인적자원객발 컨소시엄 교육훈련에서 이 과정을 이수하거나 동종교육을 마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하는 과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전직지원전문 상담가로 성장·발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좋은 교육 과정을 선보이고 있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앞으로의 교육과정 및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실업률2%를 방어하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전국의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들의 사업자들의 모인 협회로 중앙회 산하 17개 광역시도지회, 234개 시군구지부의 1만5천여 고용서비스사업자들이 전국적으로 하나로 뭉쳐 있으며, 등록된 구직자 300만명을 관리하면서 다양한 산업의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