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신규채용 위한 구인신청 '모바일 서비스' 개시
워크넷, 신규채용 위한 구인신청 '모바일 서비스' 개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1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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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구인신청 및 구직자 입사 지원 관리 서비스 제공
시간,장소 구애 없이 휴대전하로 쉽고 편리하게 신청 가능
워크넷 모바일 구인신청 예시 사진(사진제공=고용노동부)
워크넷 모바일 구인신청 예시 사진(사진제공=고용노동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워크넷이 사업주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모바일 구인신청과 구직자 입사 지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1월 2일부터 워크넷 모바일 기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사업주가 훨씬 수월하게 인재 채용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넷 모바일 기업서비스를 활용하면 고용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기업 규모가 작아 인사 담당자가 없는 경우에도 손수비게 구인공고를 올릴 수 있다.

구인신청은 모바일 웹 또는 앱에 접속해 기업회원으로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의 '기업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업이 구인신청을 등록하고 구직자가 채용 공고를 보고 입사 지원하면 인사 담당자 또는 사업주에게 즉시 알림톡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전에 구인신청, 등록한 공고 내용도 조회할 수 있으며 복사 또는 재신청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청서를 작성 및 등록할 수 있다. 또 구인신청 후에는 구인인증 완료, 대기, 보류, 거부 등 구인신청 처리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황보국 고용지원정책관은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휴대전화로 쉽고 편리하게 구인신청을 할 수 있어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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