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기업 정보부터 산업 관련 정보 총망라로 인기
사용기업 인사담당자, 아웃소싱 업무 파악 위해 소장해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국내 유일의 아웃소싱 전문매체 아웃소싱타임스가 '2021 한국아웃소싱기업연감'을 발간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첫선을 보인 '2021 한국아웃소싱기업연감'은 방대한 정보량으로 아웃소싱 기업과 인력 활용이 요구되는 사용기업들 사이에서는 관련 산업 정보 획득을 위한 최적의 매개체로 인정받고 있다. 혹자는 이를 가리켜 아웃소싱 산업대백과라 표현할 정도로 막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 아웃소싱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이라면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단 하나의 교재라는 평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아웃소싱 기업 정보는 물론이고 일자리사업 예산안, 근로자파견 사업 현황, 대기업 비정규직 규모와 도급 시 산업재해예방 운영 지침 등 다양한 관련 정보를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는 만큼 아웃소싱 산업 종사자는 물론이고 사용기업 인사 담당자들도 매해 발간되는 한국아웃소싱기업연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지만 그중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역시 국내 아웃소싱 기업을 총망라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샐 틈 없이 꼼꼼하게 갖춰진 아웃소싱 기업 정보를 탐독하는 것만으로도 국내 아웃소싱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재파견 ▲고용서비스 ▲업무지원 ▲헤드헌팅/채용대행 ▲산업교육 ▲컨설팅 ▲생산/제조 ▲컨택센터(운영/구축) ▲유통/판매/판촉 ▲물류 ▲물류센터운영 ▲경비/시설관리 등 업종별로 확인이 가능하며 각각의 게재된 업체는 대표명, 대표전화번호, 홈페이지 및 기업 주소 등 기본 사항과 함께 기업 연혁, 종업원 현황, 매출실적 등의 대외비에 가까운 기업 정보도 수록된다.
아웃소싱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CEO인명록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곳에선 국내 아웃소싱 기업들의 대표자 이력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아웃소싱에 관심 있는 이라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2021 한국아웃소싱 기업연감' 판매가격은 10만원이며 총 600여페이지의 분량으로 무게감을 더한다. 서점이외에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배너와 전화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