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제작, 출판디자인 등 IT 관련 분야에 최대 190만원
인쇄 등 단순 출판업무 채용 시 최대 80만원과 간접비 제공
인쇄 등 단순 출판업무 채용 시 최대 80만원과 간접비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출판업계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진흥원은 양 부처와 협업하여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및 청년일경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은 IT 활용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는 출판기업에 임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간접노무비를 포함해 월 최대 1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디오북, 전자책 제작, 출판디자인업 등의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최대 6개월로 피보험자 수의 최대 100%를 지원한다.
청년일경험지원사업은 IT 분야가 아닌 타 분야에 청년을 채용해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출판 일경험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 중견 출판 기업이다.
청년일경험지원사업을 활용하면 근로시간에 따라 월 최대 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관리비 10%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피보험자 수의 최대 20%를 지원한다.
청년 채용의 기준이 되는 연령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취업 중이 아닌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일경험지원사업의 경우에는 대학생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말일까지며 신청 및 협약 체결 이후부터 6개월 간 지원이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두 분야에서 각각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출판 기업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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