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다이슨 등 국내외 대표 기업과 함께 업계 리더 간 교류의 장 참여
메가존, 메타넷티플랫폼, 시큐아이 및 SK인포섹 참석해 한국어 세션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트렌드마이크로는 오는 11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전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Korea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버추얼 컨퍼런스 형식으로 사흘간 온라인에서 국내외 대표기업 관계자들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250개 이상의 다양한 테크니컬 세션이 진행된다.
CLOUDSEC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매년 개최하는 자사의 보안 컨퍼런스이다. 2011년 처음 개최된 아래,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케아(IKEA), 다이슨(Dyson), 롯데, 라인 및 AWS 등 국내외 대표기업이 클라우드 보안 트렌드 및 위협 대응 방안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비즈니스 및 기술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한국어로 진행되는 다양한 세션을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트렌드마이크로 김진광 한국 지사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 밖에도 트렌드마이크로 기술총괄 장성민 박사 외 임직원이 참여해 최신 클라우드 보안 위협 및 대응 방안 등의 최신 클라우드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가존 및 GS 네오텍, 메타넷티플랫폼, 시큐아이 그리고 SK인포섹 등 클라우드 컨설팅 및 클라우드 보안 관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각기 세션에 대거 참가해,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전략 분석 등 핵심 보안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견해를 들려줄 예정이다.
트렌드마이크로 김진광 한국 지사장은 “비대면 업무 등 급격히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위협 사례도 증가하는 가운데,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업계 리더들이 제공하는 최신 보안 트렌드 및 대응 방법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2021년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 CLOUDSEC Korea 2020 참가 신청은 컨퍼런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