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건강 구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한다는 모토 내걸어
인지케어연구소 황다미자 소장, 신중년 건강 중요성 전파 주력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풍요로운 신중년 인생이모작을 꿈꾸는 5060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 선을 보였다. 인지케어연구소 소장이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주임교수인 황다미자 교수는 10월 22일부터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에서 ‘인지케어지도사과정’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인지케어지도사과정’은 5060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나 만들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나아가서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와 건강한 세계를 만든다’는 목표 하에 진행되는 교육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인지케어지도사과정’은 총14주 과정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고령사회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신적 건강, 신체적 건강, 사회적 건강, 뇌 건강을 바탕으로 짜여져 있으며 건강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모토를 내걸었다.
교육과정을 주관한 인지케어연구소 황다미자소장은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살고 있는 신중년은 나머지 40년~50년 인생을 재점검해서 리셋하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자긍심을 높이고 인간관계 형성을 잘하여 정신적인 건강을 지키고 뇌건강을 잘 관리해서 인지력이 떨어지지 않게 잘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소장의 말처럼 고령화 사회를 넘어가고 있는 신중년들은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건강문화 전파와 자기 개발 과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요구된다. 황 소장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스스로 행복지수를 높이고 뇌 건강과 신체 건강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행복을 꿈꾸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교육 과정 개설의 의의를 밝혔다.
총 14주간 진행되는 ‘인지케어지도사과정’은 2020년 10월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21일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관 미래교육원 309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