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전문강사ㆍ생애경력 설계사 등 직무도 신중년 적합직무에 추가 고용지원금 지급
은퇴설계 전문강사ㆍ생애경력 설계사 등 직무도 신중년 적합직무에 추가 고용지원금 지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0.12.31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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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대비 디지털ㆍ환경분야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지원대상 확대
2021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사업 5,100명 지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원 고용장려금
디지털ㆍ그린 분야 등 신규 직무 29개 확대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사업에 참여 중인 모습(사진제공=고양시)
21년부터는 은퇴설계강사나 생애설계경력설계사 등이 신중년 적합직무에 추가돼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지원대상을 디지털 및 환경 등 20개의 적합직무와 은퇴설계 전문강사,생애경력 설계사 등 9개 직무를 합해 총 29개의 직무를 추가 발굴, 지원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구직자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 중인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이하, ‘적합직무 사업’)의 2021년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정부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사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디지털 및 환경 등 29개의 적합직무를 지원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에 따라 향후 수요가 증가하여 신중년들이 다양한 경력ㆍ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거나 직업훈련 후 재취업이 쉬울 것으로 보이는 디지털ㆍ환경분야 직무 20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주요 신규 직무>

신중년 적합직무 추가 주요직무

디지털분야에 추가된 직무로는 ▲스마트시티운영·관리자▲스마트팜운영·관리자▲인공지능학습교육가▲디지털금융강사▲스마트공장 운영자▲SW품질테스터▲스마트팩토리 코디네이터▲스마트 복지케어 안내사 등 8개 직무이다.

환경분야에 추가된 직무는 ▲신재생에너지차 정비원▲귀농귀촌 전문가▲노후 건축물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대기환경시험원▲태양광 설치건설현장 감독▲실내공기질 관리사▲신재생에너지 충전소 운영관리자▲자연환경해설가▲에너지 어드바이저▲친환경 유기농 전문가▲나무의사▲바이오 진단 전문가 등 12개 직무가 추가됐다.

여기에 인구구조,관련 시장확대 등으로 구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신중년 창직형 직종으로 ▲장례지도사▲반려동물 미용사▲방역모니터링 요원 및 방역원▲건설현장 안전관리자▲은퇴설계 전문강사▲시멘트 광물제품 생산기계 조작원▲플라스틱제품 생산기계 조작원▲생애경력 설계사▲목재가공기계 조작원  등 9개 직무를 추가 발굴하여 신중년 구직자들의 원활한 재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시행된 적합직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신중년 적합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지원대상기업 등 기업들은 장려금을 지원받아 필요한 직무에 적합한 신중년을 채용하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활성화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 적합직무 사업 규모는 5,100명이며, 예산은 243억원이다.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고용부가 선정한 신중년 적합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려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반드시 해당 근로자를 채용하기 이전에 신청해야 하며, 채용 시 원칙적으로 월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인 근로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를 채용하여야 한다.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최대 월 80만원, 중견기업은 최대 월 4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기간은 최대 1년으로 승인 후 3개월단위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은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등록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소관 고용복지+센터(기업지원팀)에 우편·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홍석 통합고용정책국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분석 등을 통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요건을 내실화하여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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