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박사의 건강칼럼] 코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이윤희 박사의 건강칼럼] 코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 편집국
  • 승인 2021.01.11 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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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운동생리학 박사
파워스포츠과학연구소 대표

코로나 환경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사회현상들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생계형 소상공인, 자영업 등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수익이 현저하게 감소함으로써 오는 삶에 대한 불안감, 공허함, 자괴감 등에 따른 심리적 압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공무원이나 재벌기업, 대기업의 급여생활자, 기타 고소득층들은 그 계층이 겪어내고 있는 고되고 쓴 삶의 곤궁함을 이해하거나, 심리적 공황상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란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더구나 모임금지에 따른 사회적 인간관계, 친구, 친지들과 엮어져있는 친교관계의 단절, 평상시 아무렇지 않게 해오던 일상생활의 행동양식이 의도와는 다르게 제약을 받아 변화가 되었다. 그로부터 오는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고, 장기적으로 흐르다보니 이런 저런 부정적인 상황들에 언제나 맞닿아 있다. 

집안에서 하는 여러 대안들이 제시되고 행하고는 있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요, 습관화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심리적 압박이 더해간다. 그러다보니 몸이 보내는 이런저런  신호들이 감지될 것이다.

1.나른하고 피곤한 느낌이다.
움직임이 적으면 생리대사의 활성도가 떨어진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신체의 활동에너지를 만드는 근육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의 활성이 떨어지고, 크기도 작아지고, 숫자도 줄어든다. 에너지가 덜 만들어지니 언제나 나른한 느낌과 피곤함이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된다.

2.뱃살이 늘어난다.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근육이 사용할 에너지는 남게 되고, 더 나아가 먹는 양이나 횟수는 증가한다. 자연스레 남는 에너지, 즉 불필요한 에너지는 지방으로 변환되어 고스란히 뱃살로 가서 나날이 두꺼워만 간다.  

3.뭔가 음식을 먹고 싶은 원초적인 욕망이 머릿속을 채운다.
움직임이 많아지면 즉 어느 정도 운동량 수준을 넘어가면 식욕이 조절되거나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생리과정이다. 그런데 그 이하로 유지되면 그저 머릿속에는 본능적으로 먹을 것만 떠올리게 되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식욕을 조절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자연생태계에서 인간만이 필요이상으로 먹을 것을 찾고 행한다.

위에서 열거한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나타나는 제반현상 더 나아가 심리적인 압박감 이른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어떻게 하든 몸의 움직임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즉 운동을 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헬스클럽이나 단체구기운동 등을 활용하였으나 당분간 모임이 어려우니 풀리기 전까지 만이라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집밖에서 빨리 걷기, 천천히 달리기, 등산 등을 통하여 근육의 활성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저장에너지를 사용, 소비하는 일상으로 만들어가기를 적극 권장한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신체대사가 활성화되고, 행복호르몬의 분비로 심리적인 긴장이 해소되며, 뇌세포의 활성화로 사고력이나 기억력의 유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더 나아가 심장, 혈관, 소화기관의 건강도 향상되어 그에 따른 당뇨, 과체중,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협심증, 뇌경색, 심근경색 등으로 일컬어지는 만성적 대사질환의 예방이나 개선에도 대단히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윤희 (yhlee@posyko.com)
-운동생리학 박사
-한국운동영양학회 부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대한육상연맹 의무분과위원(운동생리,영양,도핑 부문)
-대한요트협회 스포츠공정위원
-이제는 운동도 식사처럼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파워스포츠과학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
-국가대표,프로스포츠 선수 영양컨설팅, 운동과 건강,영양 관련 수많은 기업 강연 전문가.
-보디빌딩 1급 지도자, 건강운동관리사 3급
-풀코스 마라톤 240여회 
-울트라마라톤 50여회 완주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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