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일할 수 있는 사회 구현"
제니엘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일할 수 있는 사회 구현"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1.11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창립 25주년 맞이 비대면·언택트 기념식 진행
특별공로상, 우수포상, 근속포상 등 우수직원 포상
제니엘 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우수직원 포상 시상식. 사진 가운데 제니엘 박인주 회장(사진제공=제니엘)
제니엘 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우수직원 포상 시상식. 사진 가운데 제니엘 박인주 회장(사진제공=제니엘)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아웃소싱 전문 기업 제니엘 그룹이 올해 창립 25돌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직원들을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니엘 그룹(회장 박인주)는 지난 1월 8일 창립 25주년(창립기념일 1월 10일)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 대강당에서 비대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과 감염병 확산 예방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이 자리했다.

이날 25돌 행사에는 특별공로상을 비롯해 혁혁한 공을 세운 우수 직원들을 포상하는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먼저 공로상 시상에는 특별공로상에 제니엘 자금총무팀 지유진 과장이 수상한데 이어 우수포상 표청에 총 52명이 수상했으며, 근속포상 부문에서 438명이 선정돼 총 490여명이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포상 표창에서는 ▲우수상 10명 ▲모범상 8명 ▲공로상 8명 ▲특별상 22명 ▲제니엘명장 3명 ▲제니엘인상 1명 등이 수상했다.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제니엘 명장 부분에는 ▲김경무(경남사업부, 대한항공) ▲이규진(지앤디전자, 두산전자) ▲김귀례(롯데카드 콜센터) 등 3명이 선정됐다.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직원에게 주어지는 제니엘인 상에는 업무능률 향상과 목표 달성에 공헌한 제니엘 중부지사 김재호 지사장이 수상했다.

근속포상 부문 표창에서는 ▲5년 근속 368명 ▲10년 근속 59명 ▲15년 근속 10명 ▲20년 근속 1명 등 438명이 수상했다.

근속포상의 경우 지난해 343명 대비 약 100여명 이상 증가하며, 장기간 일할수 있는 회사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제니엘 그룹 박인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특히 청년들의 취업이 더욱 어두울 전망이지만 제니엘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 파트너가 되어 주고 기업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인재를 매칭시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자리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모든 노력의 결과는 바로 오늘을 함께 하고 계신 제니엘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직원에게 공을 돌리며 “지난 25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나누며 우리사회의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독려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제니엘은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의료·콜센터·제조생산·유통·물류 아웃소싱, HR컨설팅, 교육컨설팅,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 등 토털 아웃소싱을 제공 중이다.

현재 11개 법인 계열사와 1개 비영리 재단에서 총 1만 300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2020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아웃소싱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