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시니어 초기 창업 및 재도전 창업 지원
1호 투자기업에 3억 원 투자 성과보여
1호 투자기업에 3억 원 투자 성과보여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SS2인베스트먼트가 1호 투자기업에 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SS2인베스트먼트는 플랫폼 서비스, AI 기술, 제조 및 생산, ICT기술, 바이오 의료분야 등 유망한 초기 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개인 투자 조합형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가 중심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지난 12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창업기획자 등록을 완료한 SS2인베스트먼트는 1월 8일 SS2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투자유망기업인 고수플러스를 발굴해 1호 투자 기업으로 3억 원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투자유치기업으로 선정된 고수플러스는 전국 12000개 고시원의 수익향상을 위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무인관제와 보안기술'을 제공하여 50여만명 이상의 고시원 입실자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초기창업기업이다.
한편 SS2인베스트먼트는 시니어벤처협회의 본 취지에 맞춰 중장년, 시니어들의 초기 창업과 재도전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투자 유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엑셀러레이터법인 SS2인베스트먼트의 신향숙대표는 "이번 고수플러스를 시작으로 2021년 3월까지 ’SS2개인투자조합 8호‘까지 결성하여 27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조성하여,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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