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전통시장까지 손 뻗는다..입점 방안 논의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전통시장까지 손 뻗는다..입점 방안 논의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1.14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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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배달앱 입점으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제공 경기도청)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기 완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주식회사가 협심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들도 온라인 배달 앱인 ‘배달특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월 13일 판교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배달특급 가맹점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나 영세소상공인이 비대면 온라인 시장에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 이에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통해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배달특급’에 전통시장 상인들이 입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전통시장 기능 마련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상품기획과 가맹점 모집 및 홍보 지원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비대면 시장에 취약한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배달’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골목골목에 온기가 돌고 영세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잘 준비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년 12월 1일부터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경기도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앱이며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 11만 명, 총 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등불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달특급'은 올해 말까지 시범지역을 포함 총 27개 경기도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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