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메타버스 '늦기 전에 디지털 지구에 올라타라'
[신간안내] 메타버스 '늦기 전에 디지털 지구에 올라타라'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1.27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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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을 바라보다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다음
메타버스김상균 지음, 플랜비디자인 펴냄
메타버스김상균 지음, 플랜비디자인 펴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 시대는 IT 기술의 시대라 불러도 여지없을 만큼 우리는 지금 현재 IT 기술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IT 기술에 대해 능통한 지식을 지녔든 그렇지 않든.

현대의 격변은 항상 IT 기술이 이끌어왔다. 컴퓨터의 등장이 그러했고, 스마트폰의 등장이 그러했다.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이 변화의 다음은 무엇인가. 누구나 궁금해하고 있는 그 질문에 엔비디아(그래픽을 처리하여 모니터에 보여주는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0월 한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Metaverse is coming).”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meta’와 ‘세상, 우주’를 뜻하는 ‘verse’의 합성어다. 단어의 생소함과는 별개로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온라인 게임과 SNS, 플랫폼 서비스 등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

저자인 김상균 교수는 다양한 산업 내에서 이와같은 변화를 감지하고 국내 독자들에게 메타버스의 도래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말한다. "밀려오는 변화의 파도에 앞서 두려움보다는 흥분과 기대의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파도 위에 올라타실 수 있기를, 메타버스-디지털 지구를 탐험하시라."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넓게 펼치게 한다. 새로운 메타버스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교육을 받을 것인가,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인가 등이다.

우리의 몸은 물질의 세상, 아날로그 지구에 있지만 우리의 생활은 점점 더 디지털 세상, 디지털 지구로 이동하고 있다. 아직도 당신이 디지털 지구 속으로 편입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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