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태프, IT 혁신 컨텐츠로 의료지원 아웃소싱 분야 리더로 성장
엔젤스태프, IT 혁신 컨텐츠로 의료지원 아웃소싱 분야 리더로 성장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1.02.02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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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의료지원 아웃소싱에 집중해 2020년 매출 700억 달성
엔젤스태프가 2021 대한민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병원, 의료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엔젤스태프가 2021 대한민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병원, 의료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의료지원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엔젤스태프는 2020년 매출 700억원을 달성하며 해당분야 독보적인 1위에 등극했다.

코로나19로 대다수 기업이 생존과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할 때 엔젤스태프는 오로지 실력을 바탕으로 병원 아웃소싱 분야를 평정했다.

쟁쟁한 경쟁사들이 절대 아성을 구축하고 있던 분야로서 신규기업이 자리잡기도 어려운 현실 속에서 업계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엔젤스태프의 주거래기업은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성모병원, 아주대병원, 강남성심병원, 가천대길병원, 건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은평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이대서울병원, 강동성심병원, 경상대병원 등 병원이 주력을 이루고, 롯데호텔,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등 호텔이 양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삼성증권, 우리은행 등 금융권과 일반기업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지원 아웃소싱 대표기업의 원동력, IT 컨텐츠와 결합된 혁신 서비스
엔젤스태프가 2018년 출시한 모바일 환자이송 관리 프로그램 티콜(T-CALL)은 현재 11개 대학병원에서 500명의 이송원들과 함께 월 12만 건의 이송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서비스 컨텐츠다.

그동안 인력수급에 초점이 맞춰진 인력파견을 넘어 세밀한 관리기법을 모바일 IT 시스템으로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다.

엔젤스태프 경영지원실 박재균 전무는"병원 의료서비스 현장에서 가장 관리가 어려운 환자이송 업무에 있어 고객사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 소문을 통해 전국 각지 병원에서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상황"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박전무는 "혁신 서비스는 환자이송에 그치지 않는다. 병동보조, 외래지원, 원무, 콜센터 등 업무관리, 교육관리는 물론 직원 상담관리에 있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모바일 IT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관리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며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자신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하는 의료지원 서비스
코로나 시대, 떠오르는 화두가 있다면 ‘디지털 헬스케어’를 빼놓을 수 없다.

비대면 진료, 약품배송, 건강정보 관리 등 각광받는 미래 사업분야에서 의료지원 아웃소싱 전문기업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전문간병서비스를 포함해 병원현장 의료지원 서비스에 주력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인력관리 기법을 통해 엔젤스태프는 현재 간병서비스 플랫폼과 원격의료 지원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엔젤스태프 박재균 대표
엔젤스태프 박재균 대표

"의료현장에서의 생생한 서비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해 가는데 있어 우리의 서비스 노하우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IT기업들과 새로운 형태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곧 선보이겠다"고 말하는 박전무의 자신감이 그 대답이 될수 있을 것이다.

엔젤스태프의 진면목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엔젤스태프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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