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일환
만19~34세 서울거주자 중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의 일환으로 디지털 마케팅 무료교육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월 16일 '사회성과보상사업'(SIB) 방식을 통해 향후 3년간 청년 500명을 디지털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오늘 3월 5일까지 디지털마케팅 무료교육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 50여명을 모집한다.
SIB는 민간기업이 공공사업에 사업비를 선 투자하여 성과를 달성했을 때 서울시가 소요된 사업비에 성과금을 더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만 19∼34세 서울 거주자로, 가구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6개월 이상 실업 상태, 1년 이상 취업 준비 상태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되면 3개월간 '디지털·퍼포먼스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젝트'에서 직무·실습 교육과 취업 컨설팅 등을 받게된다. 신느 참여 청년들에게 멘탈 생산성 진단과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간담회, 교육체험비, 취업성공 수당 등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기 50명을 모집해 이달 교육을 완료한 바 있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3년동안 디지털 인재 500명을 양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해당 사업에 대해 더 자세한 문의가 있는 경우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