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우수기업, 청년 정직원 고용 성과 보여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우수기업, 청년 정직원 고용 성과 보여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3.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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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아이투맥스' 1월부터 총 27명 정직원 고용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정보기술 활용 직무 채용
이재갑 장관, 아이투맥스 현장방문 통해 청년 격려
사업 추진 체계 (제공=고용노동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우수 참여기업 아이투맥스는 ‘2021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개시 이후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7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 활용 가능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 월 최대 180만 원 및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헤당 사업에 참여한 아이투맥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한 청년 27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직무로 활용 중이다. 

이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아이투맥스를 직접 방문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청년을 활발하게 채용하고 있는 우수 참여기업의 사례를 확산하고, 동 사업을 통해 채용되어 근무 중인 청년을 격려했다. 

이재갑 장관은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로부터 기업의 청년 채용 현황 및 향후 채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채용 청년 대표와 현재 수행 직무 및 근무 만족도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이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되어 근무 중인 청년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등을 점검하는 등 기업 전반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기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져 신규 채용 확대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채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갑 장관은 “정부는 청년 고용 상황 회복을 위해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규모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며 “정부의 청년 정책이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청년 고용에 대한 기업 현장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IT)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실무진에게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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