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두드림' 사업 확대 개정한 'W-브릿지' 시범 운영
교육, 일자리, 네트워킹, 학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재직자, 경단녀, 미취업자, 초중고생 등 전생애주기 지원
교육, 일자리, 네트워킹, 학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재직자, 경단녀, 미취업자, 초중고생 등 전생애주기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위한 'W-브릿지' 성장 플랫폼이 운영된다. 이번에 시범운영되는 해당 플랫폼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지원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W-브릿지' 시범 운영 소식을 전했다. W-브릿지는 기존에 과기부가 운영하고 있던 취업포털사이트 WE두드림 사업의 확장판이다.
WE두드림은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이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원을 진행해왔으나 W-브릿지 플랫폼은 그 대상을 재직자, 은퇴여성, 대학원생을 넘어 초중고생까지 확대했다.
W-브릿지는 처음 가입 시 연령대와 전공, 관심분야 및 취업 상태 등을 입력하면 사용자의 상황과 경력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진로탐색 및 취업연계를 제공한다. 또 역량수준을 진단하고 경력설계 기초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교육 ▲일자리 ▲네트워킹 ▲커리어 지원 ▲정보 제공 등이다. 여성과학기술인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신산업과 신기술 교육을 받아 직무역량을 강화하거나 채용, 구직정보 및 일자리 중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학술활동 지원과 과학기술 역량 진단도 가능하며 과학기술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부는 W-브릿지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향후 의견을 수렴해 2022년부터 공식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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