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중년 일자리 지원 및 인생 2모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라운지 커뮤니티센터 운영으로 신중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신중년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이며 인천시 서구와 대전시 동구에 운영되고 있다.

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공간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가능한 기관은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공사는 기관별 3년간 최대 3억 56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안 가능한 사업내용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뮤니티카페 운영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주민·젊은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사업 신청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인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