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푸드트럭 52개 사업자 선발...150만원 상당 유류비 지원 
청년 푸드트럭 52개 사업자 선발...150만원 상당 유류비 지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4.1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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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 모집...25일까지
2021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에쓰-오일이 주최하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창업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국 청년 푸드트럭 5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사업자에게 추가적인 유류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되어 총 132개의 푸드트럭에 3억 원의 유류비를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푸드트럭 사업자의 운영비 절감을 통한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였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전국의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만 19세 이상 ~ 만 39세 미만)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4월 25일(일) 까지로,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이번 유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다양한 사업연계를 통해 영업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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