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행정안전부가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 10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번달 30일까지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은 공공빅데이터 분야 청년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첫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수준별 맞춤형 사전교육과 역량개발 지원금등을 신설해 청년들의 폭넓은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온라인을 통해 1개월간 사전교육을 받으며 이후 데이터전문교육을 2개월간 수료한다. 이후 행정,공공기관에서의 일경험 수련을 4개월~6개월 동안 수행한다 .

선발 대상은 빅데이터 분야 일경험을 희망하는 청년층으로 만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또 올해 9월부터 최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일경험수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 청년은 사전 온라인 교육 기간 중에는 1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받으며, 전문교육 2개월 동아에는 교육 출석률 80% 이상 참여자에게 3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일경험 수련기간 중에는 훈련지원금 세전 월 183만원이 지급된다. 수련을 모두 종료한 참여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기간은 4월 30일 자정까지다. 상세 모집 공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