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창업기업 축제 '컴업 2021' 조직위원회 구축하며 첫발
세계 창업기업 축제 '컴업 2021' 조직위원회 구축하며 첫발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5.27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플랫폼 '직방' 대표 안성우 공동위원장 위촉
6개월 간 활동 돌입, 행사 기획 등 민관 협력 운영
컴업 2021 추진 방향 자료 (제공=중기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COMEUP) 2021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에 개최될 컴업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컴업(COMEUP)’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케이(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 마련 등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축제다. 

중기부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컴업(COMEUP) 2021‘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내 창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4개 분야에서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총 21명으로 구성된 컴업2021 조직위원회는 안성우 직방 대표와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민간 전문가 19명이 조직위 위원으로 위촉돼 3개 분과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앞으로 6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컴업 2021 조직위원회는 민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행사를 기획하는 등 민과 관이 협력해 
위원회를 운영한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안성우 직방 대표가 권칠승 중기부 장관으로부터 컴업2021 조직위원회를 대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컴업(COMEUP) 2021‘ 행사 전반의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뒤이어 3개 분과별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컴업(COMEUP) 2021은 “Meet the Future – Transformation(대전환)”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시대 흐름을 조망하고 다가올 미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비즈매칭 등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에 집중해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기회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