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아웃소싱타임스가 비자발적 퇴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턴트 인증 양성 과정'이 7번째 교육생을 배출했다.

7기 교육과정은 지난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이틀간 아웃소싱타임스 본사 교육장 내에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1기부터 교육을 이끌어오고 있는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 터닝포인트 최석진 대표, 돈꿈일연구소 간호재 소장, 휴먼비젼 김의호 상무가 함께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틀간 교육을 통해 15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교육 마지막 날 수료증을 전달 받고 간단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후 7기 재취업컨설턴트들은 지난 1기~6기 컨설턴트들과 함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간 정보공유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턴트협회(KOCU:Korea Outplacement Consultant Union 코시유)와 전국재취업지원서비스 연합회(KONA:Korea Outplacement Network Association 코나)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를 마친 ▲고명진 컨설턴트 ▲김인희 컨설턴트 ▲서동완 컨설턴트 ▲이승규 컨설턴트 ▲한승균 컨설턴트는 각자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재취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재취업지원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웃소싱타임스는 하반기 중 8기 교육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전문가들을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