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직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성과창출를 위한 소모임 지도과정 참여자 모집...6월 30일까지
서울시, 재직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성과창출를 위한 소모임 지도과정 참여자 모집...6월 30일까지
  • 김용민 기자
  • 승인 2021.06.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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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동료도, 다른 회사 친구도 서울시 직장여성 4명만 모이면 참여 가능
직장여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라다' 과정 참여자 모집
MBTI(성격유형검사) 기반 리더십 유형 진단, 강점진단 등 대면·비대면 소모임 지도과정 4회
자라다 그룹코칭 참여자 모집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김용민 기자] 서울시가 재직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역량강화를 통한 직장 내 성과창출을 돕기 위한 직장여성 대상 소모임 지도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소모임 지도과정 ‘자라다’(자아성장 라이프 다 이루다)의 참여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자기관리, 자기계발, 대인관계, 소통, 리더십, 성과창출 6가지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선정할 수 있고, MBTI(성격유형검사) 기반 리더십 유형진단, 강점진단 등 4회의 과정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소모임 지도과정을 이해하고, 목표를 설정한다. 2,3회차에서는 목표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하여 이를 실행하고 성찰한다. 4회차에서는 향후 경력에 대한 미래상을 강화하게 된다. 

이후 그룹 간 사례와 소감을 나누는 공유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여성이고,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같은 회사의 동기와도, 다른 회사를 다니는 친구와도 4인이 모여 그룹을 만들면 지원이 가능하며, 개인도 신청 가능하다. 4인 1그룹으로 총 9그룹을 선발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s://swrd.seoulwomanu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직증명서와 함께 이메일(seoulsaeil@seoulwomanu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현옥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장은 “여성들이 직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소모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재직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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