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아웃소싱 뉴비즈니스 '가사근로자 공동체 사업방안' 세미나 열려
6월24일 아웃소싱 뉴비즈니스 '가사근로자 공동체 사업방안' 세미나 열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6.15 0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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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까지 세미나 참여자 모집...코로나19로 선착순 조기마감될 수 있어
가사근로자 O2O서비스 플랫폼 전국 네트워크 구축부터 실무 내용까지
아웃소싱타임스가 6월 24일 가사근로자 공동체 사업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아웃소싱타임스가 6월 24일 가사근로자 공동체 사업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을 앞두고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모색이 절실한 가운데, 아웃소싱 산업에 활로로 가사근로자 파견 사업이 언급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직업소개소에서 파출 형태로 이뤄졌던 가사서비스가 제도화된 까닭이다.

이른바 가사근로자법에 따르면 파출 형태로 이뤄졌던 가사서비스가 앞으로는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기업이 가사근로자를 고용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공급하는 구조로 바뀐다. 이에 기존 인력 파견 사업에 매진해온 아웃소싱 기업들이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임자로 언급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는 이처럼 새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아웃소싱 기업들을 위해 가사근로자 공동체 사업방안 세미나를 6월 24일 개최한다.

세미나를 통해서 아웃소싱타임스는 가사근로자 O2O서비스 플랫폼 전국 네트워크 구축부터 가사근로자 광고모집, 배치, 관리, 교육 등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가사근로자법에 대한 이론 및 실무 내용 등 2과정으로 진행된다.

가사근로자법에 대한 이론에서는 가사근로자법에 대한 상세 내용 리뷰와 O2O서비스 업체에 대한 집중 분석 및 가사도우미 시장 동향을 살핀다. 또 가사도우미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해 앞으로 아웃소싱 기업들이 사업 운영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가사근로자 공동체 사업 방안과 실무 내용을 다루는 2과정은 실제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오랜 시간 운영해온 전수길 까사인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전 대표는 세미나에서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인 까사인의 현재 상황을 참여자들에게 공유하고 실무에 필요한 운영 방안과 마케팅 방안, 수익 구조 분석 등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6월 19일까지 받고 있다. 교육 신청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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