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주52시간제 도입 일주일 앞둔 ICT기업에 설명회 개최
과기부, 주52시간제 도입 일주일 앞둔 ICT기업에 설명회 개최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6.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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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
제도 대비하기 위한 보완입법 내용 및 정부지원 사업 안내
‘주52시간제 시행 관련 정보통신기술 업계 설명회’ 진행일정 (제공=과기정통부)
‘주52시간제 시행 관련 정보통신기술 업계 설명회’ 진행 순서 (제공=과기정통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52시간제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보완입법내용과 정부지원 사업을 정보통신기술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안내를 위해 나섰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판교에서 조경식 제2차관이 주재하는 ‘주52시간제 시행 관련 정보통신기술 업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주52시간제 관련 제도정비 내용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실무 적용 방법,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정부의 기업지원제도 및 유관기관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 20개사 및 유관기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52시간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본 설명회의 녹화 영상은 과기정통부 및 유관기관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하여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새로운 변화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만,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며 “주52시간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각종 보완제도를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충실히 활용하여 주52시간제를 차질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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