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6.30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과 일터혁신 목적
지원 유형별 사업비 60% 이내 최대 1억 원 지원
소기업,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사업비 100% 지원
중기중앙회와 삼성은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와 삼성은 7월 2일부터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과 일터혁신을 위해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각각 매년 100억 원씩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중소‧중견기업 1443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300개사에 지원을 나선다.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 참여기업에게는 지원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원 또는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소기업이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사업비를 10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 ▲스마트 비즈엑스포 참가 ▲아리랑TV 영상제작 ▲삼성 보유특허 무상개방 등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료 인하 ▲수출상담회 참여 우대 ▲포상(중소기업유공자,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 등) 우대 ▲홈앤쇼핑 판로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제조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은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다”며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및 스마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중기중앙회도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의 애로를 스스로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스마트산업부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