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 산업현장에 투입 가능한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운영
인텔리코리아, 산업현장에 투입 가능한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운영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7.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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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모델링/프린팅 전문가양성 교육과 시제품 제작 서비스 제공
교육의 50% 이상은 실습 위주로 편성...교육생이 직접 산업용 장비 반복적으로 사용
3D프린팅 전문 교육기업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높은 수준의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교육기관과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3D프린팅 전문 교육기업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높은 수준의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토캐드 dwg파일 및 라이노3D 3dm파일과 호환되는 캐디안3D를 공급하고 있는 인텔리코리아에서는 ‘13년부터 3D모델링/프린팅 전문가양성 교육과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올해부터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산업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산업용 3D프린팅 장비(SLS, SLA) 운용, 산업용 소프트웨어(DfAM, Magics, AVIEW, Mimics 등) 활용, 3D프린팅 현업 최고 강사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중·고급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우리나라 산업용 장비(특히, 금속 3D프린터 등) 교육의 상당수는 3D프린터 전문가가 작동시키는 것을 구경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번 교육부터는 50% 이상은 실습 위주로 편성함으로써 교육생이 직접 산업용 장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전문적 기술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정이다.

금번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인텔리코리아, 3D프린팅연구조합(3DPRO), 3D프린팅융합산업협회(3DFIA) 등 국내 전문 교육기관, 협·단체가 운영을 맡아 진행하므로 우리나라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이 아닌 기업을 대상으로한 프로젝트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과정은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으로 3D프린팅 기술도입을 고려하고 있거나, 이미 보유한 장비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지원팀을 파견하여 기업의 기술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본부장은 “지금까지 3D프린팅 교육은 인식 확산과 체험을 지향하여 3D프린팅 강사 배출 및 저변확대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면서, “올해부터는 3D프린팅 산업현장의 실수요자인 제조(기계, 항공, 자동차 등) 및 의료 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3D프린팅 기술이 산업화에 적용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대한 수강 신청은 마포 3D-FAB 홈페이지에서  ‘커리큘럼형’ 교육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인텔리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인텔리코리아는 초·중·고 대학은 물론 기업체, 연구소, 취업 준비생,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취업 아카데미,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국가기관 및 군 장병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전문 인력 2만 명 이상을 양성 외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3D프린팅 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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