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효과 톡톡' 직무훈련 도입후 퇴사율·이직률 감소 성과
'NCS 효과 톡톡' 직무훈련 도입후 퇴사율·이직률 감소 성과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7.2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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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NCS 활용 사례집' 통해 13곳의 우수사례 전달
퇴직률 절반가까이, 이직률 40%→10%로 뚝 떨어져
고용노동부는 중소, 중견기업이 NC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소, 중견기업이 NC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퇴사율이 높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서울랜드 최 팀장은 최근 NCS 직무훈련을 도입한 후 채용 프로그램에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끊임없이 채용은 하지만 직무에 맡는 채용은 이뤄지지 못했던 것.

그는 고민없이 관행적으로 진행해온 채용에서 탈피해 NCS를 도입한 후 퇴사율이 뚝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서울랜드의 사례를 포함해 NCS 활용으로 돌파구를 찾은 기업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사례집’을 발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발간한 우수사례집은 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특성화고, 훈련기관 등 13곳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담았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 것으로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중심이 되고 있다.

NCS 활용의 주요 성과는 ▲기업맞춤형 채용으로 이직률 감소 및 신입사원 재교육비용 감소 ▲직무중심의 배치·승진·임금체계로 인사관리 효율성 증대 ▲현장맞춤형 재직자 훈련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기업경쟁력 강화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역량 있는 인재 발굴 등으로 정리됐다.

대표적으로 서울랜드의 경우 맞춤형 채용을 통해 이직률이 기존 9.7%에서 4%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낮아졌고, 디오텍코리아는 직무별 인사평가표와 채용·배치·승진 시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면서 업무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거제제일해양의 경우 NCS를 바탕으로 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가동해 이직률이 40%에서 10%까지 감소했으며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NCS기반 표준화된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값비싼 로열티를 지급하고 해외브랜드의 교육 커리큘럼을 사용하던 관행을 깨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와같은 소기의 성과에 대해 직업능력정책국 송홍석 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의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고 사람에 투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일터 현장에서 사람을 키우는 일의 핵심 기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한 '일터 현장을 바꾸는 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우수사례집'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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