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디지털 뉴딜 2.0, ‘지역균형 뉴딜’에 초점
제2차 디지털 뉴딜 2.0, ‘지역균형 뉴딜’에 초점
  • 김지수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7.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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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2차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개최
지역별 성과 점검·디지털 신산업 육성 방안도 논의
중앙·지방 정부 협력 강화 통해 ‘디지털 뉴딜 2.0’ 적극 뒷받침
과기정통부는 '제2차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제2차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아웃소싱타임스 김지수 뉴스리포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조경식 2차관 주재로 ‘제2차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회의는 행정안전부, 전국 17개 시·도 기조실장, 지역별 디지털 뉴딜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는 중앙·지방 정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간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뉴딜 2.0’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17개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이 공유·점검됐다. 이어 그 간의 성과를 지역과 산업 전반으로 더욱 확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회의에서 주로 다춰졌던 논점은 지역이 보유한 역량과 강점을 토대로 한 ‘지역거점 중심 인공지능 확산 계획안’이다. 또한 지역의 좋은 SW‧ICT 기업과 일자리 창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 SW·ICT산업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교육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정책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이야기됐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은 “지난 7월 14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과기정통부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진화하는 디지털 뉴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과 지역균형 뉴딜 간 연계를 강화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혁신 시켜 우리나라가 디지털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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