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인턴십 사업 진행, 인턴 1인당 150만원 지원
한국도로공사 인턴십 사업 진행, 인턴 1인당 150만원 지원
  • 김지수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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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까지 중소·벤처기업 청년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
인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 200만원 지원
한국도로공사가 중소기업 상대로 인턴십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아웃소싱타임스 김지수 뉴스리포터]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8월 5일까지 중소·벤처기업 청년 인턴십 사업인 ‘희망대로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악화된 청년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중소‧벤처기업 인건비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여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은 한국도로공사 업무와 관련된 중소‧벤처 기업으로, 이들 중 최대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인턴을 채용할 시, 최대 3개월간 인당 월 15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또한 정규직 전환 후 9개월 이상 근무 시 최대 20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1회 지급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경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선발은 8월 중 공사 이전지역(경북 소재) 기업을 우선 선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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