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자원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문가 자문 서비스 지원
인적·물적 자원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문가 자문 서비스 지원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7.2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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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과 법무사, 노무사 등 전문가 매칭
'2021년 사회적경제 노무사 프로보노단 발대식' 개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전문가 프로보노를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중이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인적·물적 자원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프로보노를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연계·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프로보노 지원 사업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에 법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매칭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상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주요 직능 단체와 협력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직면하는 현안에 대한 상시 자문을 지원 중이다.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21년 사회적경제 노무사 프로보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를 통해 프로보노 활동을 신청한 32명의 노무사 가운데 20여 명이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석했다. 

진흥원 윤종태 지속성장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여 명이 넘는 노무사분들이 프로보노 활동에 기꺼이 나서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직군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에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재능나눔활동 참여자를 연중 상시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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