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비대면 어려움겪는 아동 학습권 보호에 앞장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비대면 어려움겪는 아동 학습권 보호에 앞장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1.07.23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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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수업 사각지대 아동에게 태블릿 PC 지원
주거개선 필요 아동 20명에 도배장판 시공, 학습기구 등 지원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원격교육 학습기기를 필요로하는 아동들에게 관련기기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 굿네이버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원격교육 학습기기를 필요로하는 아동들에게 관련기기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 굿네이버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글로벌 BPO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드 투게더 캠페인은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액에 맞춰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이렇게 마련한 기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지원에 사용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비대면 온라인학습이 일상화된 요즘 원격수업으로 발생하는 교육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 교육지원사업 ‘#Study Must Go on(공부는 계속되어야 한다)’를 진행했다. 

온라인수업에 필요한 학습기기가 없는 전국의 아동 128명에게 태블릿 PC를 선물해 아동들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업참여도 및 집중도를 향상시켜 학업성취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 전북 군산지역 내 46개 지역아동센터에 IT 학습기자재 웹캠을 지원해 아동들이 진로와 관련한 코딩교육 및 IT 자격증취득 등의 수업을 받는 데 도움을 줬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아동 교육환경 안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Study Must Go on 시즌 2를 추진한다. 주거 개선이 필요한 아동 20명을 선정해 도배 및 장판 시공, 학습 가구 등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환경을 개선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 전반에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교육 불평등에 놓인 아동의 학습 격차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교육은 아동의 기본 권리로 모두가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환경을 만드는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Global BPO 선도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 167개 지역 거점에서 6만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비용 최적화 및 매출 확대를 함께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2개 지역을 거점으로 9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약 2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 군에 맞춰 탁월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컨택센터, EC(이커머스), IT 솔루션,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의 다양한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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