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민간협업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
정부, 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민간협업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7.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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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정책협의회' 개최...각 부처와 창업지원 협의
연말까지 창업지원 과제 30개 추진할 예정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매월 점검 및 관리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번째 '창업지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대면 기술 등 신산업 중심 혁신 스타트업 진출 가속화에 따라 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민간협업 스타트업 육성 등 창업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나섰다. 

중기부는 강성천 차관 주재로 올해 첫 번째 ‘창업지원정책협의회’를 개최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창업지원 계획 등 정책관련 사항을 관계 중앙부처 및 창업지원기관 등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협의에 따라 중기부는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향후 3년간 창업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범정부 창업정책 효율화, 민간 협업 스타트업 육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8월 초 개최 예정인 ‘중소기업 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또 5월에 발표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과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현재 총 30개 과제 중 22개 과제를 완료했고 창업중심대학 지정 등 8개 과제도 올해 하반기 중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과제별 추진현황을 매월 점검‧관리도 진행한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디지털 비대면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정부 창업지원정책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상황이다”며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협의회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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