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기업과 청년을 잇는 정규직 채용 협약 체결
무안군, 기업과 청년을 잇는 정규직 채용 협약 체결
  • 김지수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7.2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 제공,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 매칭
정규직 채용 시 매년 9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
무안군 군수실에서 열린 청년 정규직 채용 협약식 모습이다. (사진 출처: 무안군 홈페이지)

[아웃소싱타임스 김지수 뉴스리포터] 무안군(군수 김산)은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청년 정규직 채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들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인턴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상호 협력의 의미가 있다.

무안군은 기업들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할 경우 매년 최대 3명의 청년을 기준으로 9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참여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군수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