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건강검진 '기업진단' 받은 기업, 매출 12.7% 증가
중소기업 건강검진 '기업진단' 받은 기업, 매출 12.7% 증가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8.1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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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통해 맞춤형 정책사업 연계까지
중진공, 현재 중소기업 4319개사 지원해
코로나19 고려해 '비대면 진단시스템' 도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진단' 사업을 통해 작년 4319개사를 지원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의 혁신성장과 부실예방을 위해 기업분석으로 맞춤형 정책사업을 연계하는 기업진단 사업을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진공은 기업분석을 통해 맞춤형 정책사업을 연계하는 '기업진단' 사업에서 올해 4319개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업진단은 업종별 전문가가 기업의 애로사항과 강·약점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하며 정책사업 맞춤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진단은 3단계로 이뤄져있다. 먼저 1단계 진단과정은 경영기술전문가가 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외부 경영환경과 핵심역량과 경영성과 등 내부 역량 진단을 진행한다. 

2단계 해법제시과정은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경영목표 재설정, 개선 로드맵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천계획과 성장 솔루션을 수립해 지원한다. 

3단계는 정책연계지원으로 기업 상황을 고려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연수 등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 제공할 계획이다. 

중진공에 따르면 작년 진단에 참여한 기업은 총 4152개사다. 참여기업의 매출증가율을 보면 2019년 대비 평균 1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참여기업의 매출증가율인 9.21% 대비 3.49%포인트 높은 수치며, 고용창출에서도 지난해 기준 진단기업은 2.02명으로 나타나 미참여기업의 고용창출분인 1.14명 대비 0.88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진단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지원 중이다. 

비대면 진단은 기업이 기업현황 및 성과 정보를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업동향 및 강약점 분석, 동종업계 대비 성과수준 비교 등 다양한 분석결과를 자동으로 도출한다.

또 문제해결을 위한 표준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 진단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기업진단은 현재의 경영상황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필요한 정책지원을 연계하는 일종의 건강검진이다“며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 함께해온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건강한 기업경영을 위한 주치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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