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잡플러스 통해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 참여신청 가능
미국 262명, 일본 134명 등...취업 상담 및 알선 지원
미국 262명, 일본 134명 등...취업 상담 및 알선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오늘(8월 17일)부터 해외 통합 정보망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올해 하반기 해외 취업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 취업 연수는 공단이 선정한 46개 과정에 참여자를 모집하며 총 798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해외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국가별로는 미국 해외 연수 과정에 가장 많은 인원인 262명을 모집한다. 이어 일본 134명, 베트남 80명 등을 모집하며 이 외에도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캐나다,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 지원 가능하다.
연수생은 어학, 직무교육 등과 함께 취업 상담과 알선을 지원받을 수 있어며 취업 이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연수시간, 운영기관, 연봉기준 등에 따라 K-Move스쿨 장기, 단기, 트랙Ⅱ, 청해진대학 등으로 구분되며 교육 비용은 공단에서 80~100%를 지원한다.
공단은 연수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사업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해외취업연수과정의 선정결과와 자세한 사항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월드잡플러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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