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2주 만에 입사 지원서 1만2000건 넘어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2주 만에 입사 지원서 1만2000건 넘어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8.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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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 3000만원 이상 정규직 일자리 매칭
수도권 선별 채용공고 61.7%로 가장 많아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 구직 매칭을 1만 2000여건 달성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지원한 청년들의 입사 지원서가 1만 2000여건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기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이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2021년 7월 13일 시작한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은 매달 구인활동 중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재 기업들의 채용공고 중 ▲연봉 2700만원 이상 ▲정규직▲경력무관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선정한다. 

선별된 일자리 및 기업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관을 통해 동시에 제공 중이다. 

각 기관의 채용관 구축과 일자리 매칭지원은 사업 출범 약 2주만에 4199개의 우수채용공고 선별과 1만 2000여건의 입사지원을 달성했다. 

지역별 공고비중은 ‘경기도’가 39.6%, ‘서울시’가 22.1%를 차지하면서 수도권에서 선별된 채용공고가 60%를 넘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이어주는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는 청년 구직자(만 15~34세, 군필자 최대 만 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하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희망직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거나 직접 구직 신청도 가능하다. 

현재 제공되는 매칭 서비스 이외에도 매달 채용동향 설명회 및 취업 가이드 영상이 제작되어 유튜브 채널,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선별된 채용공고를 올린 기업에게는 각 플랫폼 전용관에 채용정보가 무료등록되며, 잡코리아 인재풀 열람권 및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하여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와 청년인재를 서로 연결해 주는 것이 이번 지원사업의 역할이다”며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의 진심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들의 열정이 만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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