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지수 뉴스리포터] 서울시는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을 8월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공익 분야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금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최된다.

서울시는 공익활동 전반에서의 인력부족 현상 해결과 일 경험 제공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현황 및 이슈를 확인하여 개선책 마련과 장점 극대화를 통한 사업 운영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중심으로 현재의 공익활동 일자리에 대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익활동, 일자리 문제의 미래를 그리다’는 주제로 공익활동과 관련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된다. 공익활동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발제, 정책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공유, 공익활동 일자리와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주안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은 참가자에 대한 제약이 없어 공익활동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수 뉴스리포터 rlawltn297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