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체계 구축 예정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체계 구축 예정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소상공인의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중진공은 지난 9월 1일 소진공, KOTRA와 함께 ‘소상공인 수출 지원 및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업을 통한 수출 소상공인 육성 및 수출 지원을 위함이다.
3개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출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업 ▲소상공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프로그램 도입 ▲소상공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등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수출 지원 사업 공동 기획 등 소상공인의 글로벌화를 돕기 위한 기관간 협업 활동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정책 지원 노하우와 수단을 보유한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 수출 성공사례 등 성과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가 모였다.
협약식 행사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시장 개척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 온 소진공과 무역 지원에 앞장서 온 코트라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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