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전기차의 확대와 전기차 생태계 구축 가속화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시장 역시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주축인 리튬이온배터리를 비롯한 전고체배터리, 리튬금속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관련 소재 부품·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투자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9월 9일(목)과 10일(금)에 '제2차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및 부품·장비 기술개발과 발전방향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이틀간의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전망을 살펴보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요소인 하이니켈 양극소재, 리튬금속, 나트륨이온 및 실리콘 중심 음극소재, 하이니켈용 분리막을 비롯한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 제반분석 뿐만 아니라 주요 부품·장비의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9월 9일(목)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전망 및 업체별 구동모터 기술 비교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연구기술개발 현주소와 미래전망 ▲차세대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국내외 산업분석 최신정보와 연구기술개발동향 및 주요과제 ▲하이니켈 양극소재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전고체 배터리 양극 복합소재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리튬금속 음극소재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나트륨이온 음극소재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실리콘 중심 차세대 고용량 음극소재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9월 10일(금) 세미나에서는 ▲고체전해질 종류별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전기차 배터리 효율 향상을 위한 제조장비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황화물 고체전해질 대량생산 제조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하이니켈용 분리막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진단시스템/재사용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전기차 배터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극판 제조 장비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배터리팩 BMS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및 발전방향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대기업들이 최근 배터리 소재사업에 적극적으로 합작사 설립이나 소재기업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는데, 이는 소재가 부족하면 수요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거나 자체 제조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차세대 배터리 및 관련 부품·장비 등의 연구기술개발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기업의 기술방향 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