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리치료사 저자가 말하는 '인간관계 안내서'
건강한 관계는 타인보다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해
건강한 관계는 타인보다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해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누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늘 당신이 우선입니다.”
이 책은 개인의 삶과 무너진 관계를 바운더리 설정을 통해 재구성하도록 돕는 안내서다.
미국의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14년간의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나와 타인 사이의 적절한 경계선, 즉 ‘바운더리’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운더리는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부터 ▲불안 ▲우울 ▲분노 ▲번아웃 등의 문제를 이겨낼 수 있다는 것.
이에 저자는 건강한 관계는 타인이 아닌 ‘자신’을 중심으로 시작이라며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바운더리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나의 감정적·신체적·정신적 안녕을 위해 나머지를 잘 거절하는 것, 나의 욕구에 귀 기울여 지지할 것. 바운더리는 건강한 관계의 중심이자 나를 돌보는 시작점이다.
이 책은 불균형한 관계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되찾는 바운더리의 모든 여정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담겨 있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나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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