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11개사 인증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11개사 인증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9.16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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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가입과 퇴직금 적립 등 우수성 정량적 평가
안정적인 운영으로 산업 선도하는 HR서비스 기업 인증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로고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로고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을 통해 11개 우수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HR서비스산업협회는 HR서비스 산업의 근로자 보호와 준법 사업운영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우수한 사업 운영을 해온 기업에 클린기업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은 HR서비스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근로자 보호와 함께 불법·무허가사업자의 퇴출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인증제는 HR서비스업계에 건전한 사업운영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법정 4대보험 가입률 ▲퇴직금 적립률 ▲세금납부 성실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해 정량적으로만 평가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 선정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총 52개사가 인증을 신청하였으며 그중 평가 항목을 만족한 11개사가 우수 기업으로 인증됐다. 올해 클린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4회 연속 인증을 받은 스탭스와 휴스존을 포함해 하이맥스컨설팅, 휴:콥, 삼영물류, 우림테크, 케이에프앤에스, 네트론, 어울림에이치알에스, 티오에스코리아, 한스클린 등이다.

협회 인증위원회는 “현재 HR서비스업계는 다양한 외부요인에 따른 시장 감소, 기업 축소 등의 어려움이 있기에, 적정한 운영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그러나 인증기업의 절반이 지속적인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평가점수 높기에, 이는 건전한 운영을 하는 기업이 어려울 때에도 생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현재 인증기업은 지난해 10개사를 합해 총 21개사다. 상세한 인증기업 리스트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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