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신중년 일자리 창출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 진행
5060 신중년 일자리 창출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 진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10.1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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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3명 인턴십 인건비 전액 지원
에너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과 일자리 매칭
그린체인지메이커 홍보 포스터
그린체인지메이커 홍보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에너지 및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5060 신중년 세대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신중년에게는 새로운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부족한 인력을 보강할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해 첫 시작된 해당 사업은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0명의 신중년 인력을 매칭한 바 있으며 이중 2명은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10월 15일 자정까지 신중년과 참여기간을 모집해 심사를 통해 10명의 신중년을 선발해 5개릐 사회적경제기업에 매칭을 지원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16주간 진행된다.

지원자는 이력서 양식을 확인해 지원 기간 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방문 접수는 불가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중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인턴십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함께일하는재단은 신중년이 스마트워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난 관계자는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된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한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관련 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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