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력구조 개편 위해 대규모 희망퇴직 받아
롯데백화점, 인력구조 개편 위해 대규모 희망퇴직 받아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10.1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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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희망퇴직 신청에 500여명 몰려
세자릿수 규모 신규 채용으로 인력 재편
롯데백화점이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을 받아 인력 재편성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을 받아 인력 재편성에 나선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창사 이례 첫 희망퇴직을 받고 신규직원을 채용해 본격적인 인력구조 개편을 단행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9월 23일부터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사 이후 첫 진행된 희망퇴직 접수에는 총 5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직원 4700여명 가운데 희망퇴직 대상은 약 2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희망퇴직 신청자들은 10월 31일까지만 근무한다. 이후 11월 한 달은 유급 휴가를 보낸 후 정식적인 퇴직 절차를 밟는다. 

이번 희망퇴직 접수는 롯데백화점이 인력 재편성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젊은 피 수혈을 통해 새로운 미래 발전 동력을 찾겠다는 것. 이와 같은 결정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11월 세자릿수 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선발된 인원들은 현장에 배치돼 4주간 인턴을 갖는다. 이후 최종 인터뷰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방침이다.

이와함께 현재 지방권 특별채용과 서비스 전문인력 채용도 진행한다.

지방권 특별채용은 이번 주부터 면접을 시작한다.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며 다음 달에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서비스 전문인력은 이달 중 세 자릿수 규모를 채용해 순차적으로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희망퇴직으로 인력 순환을 위한 숨통을 틔운 만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젊은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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