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3개 기관과 함께 11월 30일까지 재기지원 캠페인 추진
중기부, 3개 기관과 함께 11월 30일까지 재기지원 캠페인 추진
  • 김민서 기자
  • 승인 2021.10.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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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보, 지역신보 등 참여
각 기관별 보유 상각채권 등 채무자 해당
채무자 상환역량 평가해 원금, 이자 최대 100% 감면
기관별 감면 지원내용 사진자료 (제공=중기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재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만 지역신보의 경우 경북 지역은 별도로 진행해 16개 재단 중 15개 재단이 참여를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발표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3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앞서 중진공, 기보, 지역신보는 채무감면 제도를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약 4만 2000건, 총 5700억원의 채무를 감면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감면함으로써 상환 부담 완화와 신속한 경제 활동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채무자의 상환역량 등을 평가해 원금과 이자 등을 최대 90%에서 100%까지 감면한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기보에서는 감면비율을 상향(기존 40~90% → 45~90%) 하는 등 추가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각채권 등에 대한 채무자라면 해당된다. 상각채권이란 폐업 등으로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각 기관에서 손실 처리한 채권이다. 

대상자에게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대상자 여부에 대해서는 각 기관 지역 사무소, 누리집 등에 문의 가능하다. 또한 기관별로 지원대상, 지원내용, 기간 등이 상이하므로 상세한 지원내용에 대해서는 각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 김희천 중소기업정책관은 “정책금융기관의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인의 조속한 신용회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연대보증 폐지, 성실경영평가 제도 개편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실패 경험이 재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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