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및 산재예방 위해 전자카드제 활성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및 산재예방 위해 전자카드제 활성화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11.22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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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업무협약 맺어
전자카드제·기능등급제 성공적 안착 위한 자료 공유 진행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및 건설산업 재해 예방 협력을 위해 지난 11월 1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을 위한 전자카드제 및 기능등급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는게 주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건설 산업 재해 예방 등을 위해 홍보 및 교육활동을 공동 전개해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적 책무 실현에 나선다. 

먼저 건설근로자 고용개선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전자카드제 및 기능등급제 활성화 ▲건설근로자 기초자료(DB) 상호 공유 ▲산재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양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이후 협력 사항을 지속 논의할 방침이다.

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자료(DB)를 상호 공유하여 전자카드제 및 기능등급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산재 사고사망자의 절반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건설노동자 산재 예방과 노동자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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